자캐/태유 바림

돌을 든 아이에게

1234_ 2015. 11. 21. 04:48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에는 "미안하다"




또 태유가 화낼 적에, 가장 이성을 제어할 수 없을 때 나올 말은 어쩐지 "네게는 죽어있을 자격이 없구나." 일 것 같다.

다만 그만큼 화를 제어할 수 없을 때가 올지는 잘 모르겠는.. 혼백이라는 것 자체로 충분히 연민하고 안타까워하며 아껴서 무엇을 하더라도 이해하기 때문에.

인과를 벗어난 행위에 마냥 너그럽지만은 않아서 휘둘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다 -> 분노 이 루트가 어렵지 않을까.


그러니 저 말은 이미 죽어있는 사람에게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에게 할 확률이 더 높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