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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잎새
무담 소담부드러움 / 냉엄 / 짐승에 가까운 자 고래인형과 (담담이 취향) 고래인형제대로 '평범한'을 붙여 주문하지 않으면 취향대로 만들어준다. 담담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아이가 남기고 간 것. 정확히는 눈을 빼어 간직해달라 했다.그만큼 소중한 물건인데 며칠 전 잃어버렸고, 범인을 들었고, 오너는 멘붕했고, (현재진행형)
자캐/기타
2016. 7. 28. 17:55
"~큰일이네. 나 낯가리는데!" ㅡ첫날의 밤, 천소 그루. 천소가 낯가린다는 말은 진실. 어울리지도 않게 감수성 묻어나는 표현도 가끔 튀어나온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안 어울리니 그만두라는 말을 듣는데, 그 말에 상처 받았어! 는 거짓. 소녀 시절 모습. 천소와 여인은 60년 전, 그러니까 천소가 790살(외관 16), 여인이 7살일 때 만났다. 지금의 여인은 67살, 수명은 고희 넘어 75세 즈음까지. 천소는 여인을 할매~하고 부르지만, 언제나처럼 꼬마라 하기도. 신분은 평민. 기운이 드세지만 처음 보는 사람에겐 얌전한 척한다. 소탈하고 대범하며 정이 많다. 제 뱃속의 아이로 내기를 걸어 천소가 인간을 돕게 만든 장본인. 내기의 내용은 아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맞추는 것. 실 천소는 자신이 내기에서 ..
자캐/기타
2015. 9. 14.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