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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잎새
수수님께서 나진이가 돌로 사람모양 만들어놓고 아림이라 한다는 썰을 풀어주셔서 호다닥 그려왔다. 너무 귀엽다..아림이에게 저 일이 뜻깊은 이유는 나진이와의 놀이라는 것도 있지만, 나진이가 자신의 인형(?)을 만들어주었다는 점에 있다. 기쁘고 고맙고 즐거운 일.
원 성격이 배배 꼬인 아이라 2P가 참 난감했다.울음많고 의지많고 여리며 겁도 많다. 다만 특이한 점은 순간적으로 내 잘못이구나~ 해서 울어도 이후에 남는 죄책감이 0으로 한없이 수렴한다는 점.결론은 얘도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 나진이 2P + 악마로 수수님과 같이 썰풀었다ㅠㅠㅠ아림이가 길 잃어서 지옥으로 떨어져놓고 천국 가는 길을 모르겠다며 울고 있는 것.
미연시 비슷하게...ㅋㅋㅋㅋㅋㅋㅋ 시작은 쉬어가는 겸 그렸던 사아림 동물잠옷 낙서로부터 어라아... 미안, 나는 윤선 줄 알고. 이름이 뭐니? ...응? 윤서를 어떻게 했다고? [엔딩 3] 낯선 사람이네? 2회차는 졸라맨으로 진행했으며 [엔딩2] 오너가 계실을 햇쬬 가 나왔다. ~이상 지금까지 [사아림, 그 고인의 이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킴이친구 혹은 타인, 양분된 세계 처음 달린 배틀로얄이었는데, 여러가지를 배웠다. 그중 하나는 멘붕을 즐기는 법................... 윤서와 이야기할때, 위로할 기분이 이렇게까지 안드는 건 처음이라고 당황했던 때 은하 ......~.... 그렸던 건데 딱히 나올만한 때가 없었다~ ㅠㅠㅠ " 정신차려, 죽은 건 부반장이야. " 그렇다 사패였던 것이다하지만 결국 쓸만한 곳이 없어서 나중에 리터칭되었던 짤~! 몇명을 죽였음에도, 죽일 시도를 했음에도 타인과 친구로 양분된 세계는 변하지 않았다. 부반장에 대한 생각도 여전함.다만 친구였던 반아이들을 자신이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여기는 나진이를 위해서 버려야했기 때문에 흔들리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였던 것.처음에는 윤서가 은하가 말하는 살인자(이곳에..